중앙선관위 후보자 정보공개현황에 따르면 6.4 지방선거 군산지역 후보자 59명중 44%가 전과기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의원 가 선거구 고석원 후보는 재산신고액이 35억 6200만원으로 군산지역 59명의 후보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시의원 후보 2명은 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군 미필자는 모두 5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시장의 경우 70대와 60대가 각각 1명, 50대 2명이며, 도의원은 40대 5명, 50대 3명, 60대 4명 등이다.

시의원은 40대가 16명으로 가장 많고, 50대 14명, 60대 9명, 30대 3명, 70대 1명 순이다.

최고령과 최연소 출마자는 시의원 나 선거구에 함께 출마한 장덕종(73)후보와 설경민(34)후보로 나타났다.

이번 6월 지방선거에서는 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등을 통틀어 5명의 여성이 도전한다.

직업별로는 시의원의 경우 정치인 및 정당인이 1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자영업 7명, 회사원 6명, 대학 교수(강사) 2명, 수산업 2명, 농업 1명, 보험영업 1명, 무직 1명, 기타 4명 등이다.

도의원은 자영업 3명, 정당인 3명, 회사원 2명, 교수 1명, 무직 1명, 기타 2명이다. 

시장은 정당인 2명과 교수와 법무사가 각각 1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