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정치를 통해 군산의 정치 질서를 새롭게 만들려고 했으나 새정치민주연합의 그동안 선거행위에 대해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새정치를 선언한 저를 비롯한 새정치를 희망하는 분들은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고, 저는 묵묵히 참고 시민들의 소리를 듣고자 했다”며, “각종 여론조사 방법의 문제점을 개선해 줄 것을 새정치연합에 요구했으나 정의로운 경쟁을 바라는 저의 요구는 번번이 묵살 당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무공천이 공천으로 변하고, 경선 방법도 하루가 멀다 하고 바뀌었다”며, “제가 아는 한 일찍이 듣도 보도 못한 공천 과정이 민주 정당에서 일어났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최 후보는 “하지만 저는 모든 것을 부족한 저의 탓으로 돌리고 오랜 기간 군산시장을 준비해 왔던 모든 여정을 오늘로 마무리 할까 한다”며, “그동안 그동안 아껴주시고, 성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미력한 힘이나마 군산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는 당신을 잘 모릅니다
하지만 당신을 지지했읍니다
왜?
군산시 시장후보 중에는 그나마 가장 청렴하고 진정성이 있어 보여서
저의 아내도 서운해 했읍니다
최정태씨
경력도 학벌도 선거자금도 조금 부족하였지만
그 모자람이 오히려 더 좋아보였던 후보
4년을 잘 준비하셔서 다음에는 좋은 모습 보았으면 좋겠네요
마침표가 아닌 다시 출발선에 선 마음으로 4년 잘 준비하세요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