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회 새누리당 군산시장 후보는 지난 10일 군산주공4차아파트 장애인 쉼터를 방문, 회원 및 비장애인 100여명과 장애인쉼터공간 부족에 대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장애인들은 자신들의 활용공간이 너무도 협소하고 입구에 비가림 천막 등 장애인들만이 사용할 수 있는 놀이 기구 부족 현황을 논의하는 등 장애인 및 어르신들의 일거리창출에 대한 협조사항을 청취했다.
이에 정 후보는 “안전행정부 예산담당 공무원시절 수행했던 업무를 다시하번 발휘해 군산시 등 도청 및 정부관계부처에 협조를 구해 빠른시일내에 장애인 쉼터 조성과 일거리를 찾는데 노력할 것”이며, 더 나아가 고령화시대를 맞이하여 노인들의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후보는 군산 우성여객을 방문해 130여명의 버스기사들과의 대화에서 버스공영제실시, 공차 운영 최소화 등 운행시간 대비 기본급 등 보수 지급 요망과 사측의 일방적 주말 휴차로 인한 사측과 노조와의 불만을 청취하고 원만한 협의를 위해 사주측과 군산시의 지원금 사례를 면밀히 검토하여 해결점을 찾아주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