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효모 예비후보

윤 예비후보는 8일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의 최근 2선거구 3배수 압축결과는 올바른 새정치가 아닌 사전에 짜맞춘 구태 정치의 전형이다”며 “밀실 배수 압축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기에 떳떳하게 시민들의 심판을 받기 위해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5년 동안 입당시킨 당원만 대략 5천명에 달할 정도로 당 기여도가 높은 데다  나름대로 참신한 정책 제시는 물론 개인적으로 전과도 없는 깨끗한 후보인데도 전북도당의 3배수 압축에서 탈락된 것은 납득할 수 없는 밀실공천의 결과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구태한 정치에서 보여준 짜맞추기식 공천 결과를 절대 순응할 수 없어서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7일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했으며, 오는 17일(금) 오후 3시 경암동 성가병원 앞 국제빌딩 4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