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필 도의원 군산2선거구 예비후보가 16일 조촌동 신화스포츠 앞 사거리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문동신∙최정태∙이현호∙김현일 시장 예비후보, 시도의원 예비후보, 지지자 등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황 예비후보는 “80년대 민주화 운동 참여를 기회로 군산지역의 환경운동을 전개했고, 90년대에는 해고노동자들과 같이 회사를 설립해 2년여 동안 활동했다”며, “이후 생활체육 군산시배드민턴연합회장으로 활동하며 전용구장 착공하기에 이르도록 주춧돌을 놓는데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외에 전북도당 재직 시 공심위 간사 등을 통해 체득한 다양한 경험들을 살려 도의원이 되면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 일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는 판단에 출마를 결심했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황 예비후보는 100가지 계획보다 실천할 수 있는 실천력을 통해 낙후된 동군산지역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