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영 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운동 대신 교통정리

색다른 선거운동 일석이조 효과

한정근 기자 / 2014-04-07 14:52:40

고두영 군산 제1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가 이색적인 선거운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고 예비후보는 오늘로 32일째 선거운동 대신 러시아워에 교통정리를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간 안전을 도모해 주고 있다.

이같은 이색 선거운동은 선거때만 되면 출마자들의 과도한 인사와 넘쳐나는 명함으로 유권자들의 원성을 사기 보다는 남들이 다하는 선거운동 방법이 아닌 많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고심해던 중 교통정리를 시작하게 된 것.

고두영 예비후보는 “스스로 봉사의 기쁨을 누리는 한편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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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모르고 2014-04-10 10:52:39

sns 습관 스타일을 좀 바꿔야지 사람들이 다가가지
너무 강함 정치인성향이 아니라 노조를 떠오르게 하는 언행

소룡동주민 2014-04-09 08:49:38

아~ 우리 아파트 앞에서 교통정리 하시던 그 분? 아이들이 학원에서 돌아올 때마다 교통이 복잡한 곳이라 늘 걱정이었는데 덕분에 그 걱정을 조금은 덜어냈습니다. 그런데 우리 아파트 앞에서만 계속 교통정리 해 달라고 하면 욕심이겠죠? 오...도의원 후보셨네요~~ 멋져요 꼭 당선되시길 기도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