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수 예비후보

장 예비후보가 1호 의원발의 조례로 ‘농어업회의소 설립지원(안)’을 제시한 것은 농촌 고령화와 농수산물의 무차별적인 개방,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장 예비후보는 “현재 법률이 제정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농림축산부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7개 시군에서 농어업회의소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농도 전북에서 농어업회의소 설립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향후 중앙부처에서 본격 시행하게 될 농어업회의소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하는데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북농어업회의소 설립지원 조례(안)는 14개 시군의 조례제정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담게 되며, 5년간 단계별 국비, 도비, 시비 그리고 자부담을 기반으로 현장 중심의 농정거버넌스추진체가 설립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병수 예비후보는 "관련 조례안에 현장 중심의 의견이 충분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군산관내 농어민단체 및 기관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가며 최적의 모델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