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회 새누리당 시장 예비후보

정 예비후보는 29일 문화동 한사랑정형외과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돈벌기 좋은 군산을 만들고,‛진심과 소통’으로 시민들을 섬기기 위해 군산시장 선거에 출마했다”며“진보냐 보수냐를 괘념치 않고 군산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일이라면 진보와 보수 두 가지 가치 모두를 소중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장에 당선되면 왼쪽 눈에는 현미경을, 오른쪽 눈에는 망원경을 달고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해 시선을 끌었다.

동네 현안과 시민복지는 현미경으로 꼼꼼히 살피고, 군산시의 경쟁력 제고 및 발전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망원경으로 미래를 끌어당기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군산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일자리 만들기 이다”며 “벤처경영을 공부해 박사학위를 받은 데다 86년도에 아르헨티나를 중심으로 해외 유학을 다녀온 만큼 이때 경험하고 배운 전문 지식을 토대로 소규모 벤처기업과 협동조합 설립을 유도해 일자리 창출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