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새정치민주연합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30일 (사)대한산악연맹 군산시연맹(회장 신이섭) 주최로 신시도 초등학교에서 열린 군산시장기 등반대회에 참석, 500여 산악동호인들과 새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문동신 예비후보는 참가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면서 “유구한 역사와 문화가 깃든 최치원 전설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신시도는 자연이 선사한 고귀한 선물이자 축복이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등반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미시길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또한 문동신 예비후보는 새만금 방조제 완공으로 국내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으나 관광 편익시설 부족으로 스쳐가는 관광지로 전락할 것을 지적하고, 새만금 관광의 핵심지역인 고군산연결도로 개통시 관광객 편의와 체류를 위해 고군산연결도로 시점부에 대형주차장 조성과 고군산 일대를 수려한 도서 풍광과 해양역사문화를 그대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단지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군산시장기 등반대회는 등산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이날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추천을 통해 다양한 기념품이 전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