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태 예비후보, 지역단체 간담회 소통 강화

주요 현안∙건의사항 청취, 발전방안 모색

한정근 기자 / 2014-03-28 18:06:03

오는 6.4지방선거 ‘소통∙상생∙공존∙협동’ 네 가지 키워드로 새로운 군산발전 비전을 제시한 최정태 군산시장 예비후보(새정치민주연합)가 28일 지역 단체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갖는 등 시민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서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군산여성자율방범대(이선숙 대장)와 간담회를 진행, 방범활동의 현안과 건의사항 등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최 예비후보는 “여성분들의 사회적 참여와 역할이 더욱 커지는 시대가 됐다. 특히 안전한 치안관리와 유지는 국가적인 문제이면서도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매우 중요한 현안”이라며 최근 군산에서 발생한 강력사건에 대해서도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원들의 헌신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최정태 후보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군산시자율방범대연합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 예비후보는 이날 나운3동 주민센터에서 나운3동 부녀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 예비후보는 부녀회원 10여 명으로부터 지역의 현안과 부녀회 활동의 애로사항 등을 관심 깊게 청취했다.

최 예비후보는 “시민과의 소통이 제일 중요하다”며 “언제든지 시민들의 입장과 의견이 먼저다. 앞으로도 계속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나가겠다”며 자신의 소신과 정책을 자세히 설명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