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4지방선거 군산시 도의원 제3선거구에 나란히 출사표를 던진 이복∙조동용 예비후보가 지난 2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졌다.
이들 예비후보 개소식에는 김관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군산시장 예비후보, 도의원 및 시의원 예비후보, 지인들이 대거 참석해 6.4 지방선거 승리를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이복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군산시의회 의원으로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도의회에 진출해서도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지역주민을 섬기는 정치를 하겠다”며, “아울러 정치인은 진정성과 겸손함을 갖춰야하고 높은 자리에 오를수록 고개를 숙여야 한다”며, 처음과 끝이 한결 같은 초심을 잃지 않는 정치인으로 남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동용 예비후보는 “낡은 정치와 방임정치를 끝내고 시민과 약속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산적인 정치시대로 바꿔 나가겠다”며, “박원순 서울시장이 재임 기간 동원 4조원 빚 청산, 일자리 1만개 확대 등 많은 일을 했다며 자신을 군산의 박원순으로 키워달라”며, 시민운동가 출신이며 도시계획 전문가인 본인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