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당모임과 민주당의 통합이 사실상 결렬됨에 따라 통합신당모임은 오는 22일 전주 월드컵경기장 컨벤션센터에서 가칭 중도개혁통합신당 전북도당 발기인대회를 갖는다.

통합신당 관계자에 따르면 군산출신 강봉균 의원이 통합신당 전북도당 위원장으로 내정되었다.

또한 열린우리당 소속 시의원들로부터는 탈당계를 받아 열린우리당에게 일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탈당계 제출 시기는  22일 이전에는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중도개혁통합신당은 오는 30일까지 전국 10개 시.도당 창당작업을 완료하고 내달 6일 중앙당을 창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당은 오는 27일 창당대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