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예비후보는 나운동 군경 합동묘지와 월명공원 해병대 전적비를 찾아 참배한 후 고향인 회현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지역 전통시장과 대야 5일장, 수영장, 대형 판매장 등을 돌아다니면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대화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타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와 새정치 연합행사에 참석하면서 타 후보들과의 교분 확대는 물론 정치적 역량을 넓혀 나가고 있다.

김귀동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진정 원하는 새정치가 무엇인지 피부로 느끼고 소통하면서 시정발전에 대한 고민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앞으로도 서민층을 찾아 다니면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계속 청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회현면 출신인 김귀동 변호사는 회현초와 남성고, 서울법대를 졸업한 뒤 전주지방법원 판사와 군산시 고문변호사, 군산경실련 공동대표 등을 지냈다.

현재는 군산대 법학과 겸임교수와 군산시민장학회 부회장, 군산경실련 고문, 군산문화원 이사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