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일 시장예비후보

김 예비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군산은 현재 침체냐 도약이나 하는 중요한 기로에서 심각한 지역경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러한 지역 문제점을 직시하고 풍요로운 경제도시 건설,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위해 군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선거철만 되면 난무하는 우리 지역사회의 현안과제를 외면한 채 시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진정성 없는 출마자들에게 의구심이 든다”며 “모름지기 군산의 리더가 되려는 사람은 지역사회를 위해 몸과 마음을 던진, 행적을 바탕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자신은 지난 2003년 전북외고유치위원장으로서 시민운동을 주도하고, 2005년에는 강봉균 국회의원과 함께 지역경제 회생을 목적으로 이른바 ‘3대 국책사업유치’를 위해 시민 의지를 결집시키는 등 군산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만큼 군산시장으로서 최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