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일 현재 군산지역 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은 총 12명이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구별로는 ‘나’선거구와 ‘다’선거구 그리고 ‘아’선거구는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왼쪽부터 가 선거구 강지식, 이춘태, 라 선거구 김종식 예비후보.
선거구별 예비후보 등록현황으로는 ▲‘가’선거구는 강지식 전 회현농협 이사(53, 민주당)와 이춘태 현 서영대 자동차과 교수(52, 무소속)가 등록했고, ▲‘라’선거구는 김종식 현 군산시의회 부의장(61, 무소속)이 유일하게 예비후보등록 서류 접수를 마쳤다.
왼쪽부터 김문원, 김유성, 박정희, 배형원 예비후보.
또한 ▲‘마’선거구는 김문원 현 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 사회복지위원장(45, 민주당), 김유성 현 호남환경 감시단 총재(65, 민주당), 박정희 현 군산시의회의원(53, 민주당), 배형원 전 군산시의회의원(52, 무소속) 등이다.
왼쪽부터 나종성, 유선우 예비후보.
▲‘바’선거구는 나종성 현 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 지방자치위위원장(53, 민주당)과 유선우 현 군산시의회의원(44, 민주당), ▲사’선거구는 고명수 전 군산시의회 사무국장(58, 민주당), 채근석 현 현대해상화재보험 군산중앙지점 근무(60, 무소속), 한경봉 현 군산시의회의원(44, 무소속)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왼쪽부터 고명수, 채근석, 한경봉 예비후보
이처럼 예비후보 등록 첫 날임에도 후보자 등록이 낮은 이유는 같은 날 야권 신당창당 발표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비후보자는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고 선거운동용 명함을 배부할 수있으며, 어깨띠 도는 표지물을 착용할 수 있다.
또 본인이 전화로 직접 통화하는 방식으로 지지를 호소할 수 있고 선관위가 공고한 수량(선거구안의 세대수의 100분의 10이내)의 범위 내에서 1종의 홍보물을 발송할 수 있으며, 선거공약 등을 게재한 예비후보자 공약집 1종을 발간해 통상적인 방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사람이 후보자로 등록하려면 후보자 등록기간(5월15~16일) 중 다시 등록해야 하며,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지 않은 사람도 후보자 등록을 하면 선거에 출마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