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는 15일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지방자치위원회(위원장 나종성) 발대식을 갖고 당원 화합과 6.4지방선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관영 국회의원과 문동신 시장, 강태창 군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민주당 군산지역위 지방자치위원회는 지방선거 필승을 위해 당원 화합과 조직력을 배가하는 데 초점을 맞춰 활동하게 된다.

특히, 민주당이 그동안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맹주역할을 해왔으나 향후 새정치신당 창당으로 지역 정치지형의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 및 당원들과 소통의 폭을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다.

나종성 지방자치위원장은 “이날 발대식은 당원들과 소통의 장인 동시에 3개월 남은 지방선거 압승을 위한 결연한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것”이라며 “민주당의 승리와 입후보 예정자간의 아름다운 경쟁을 통한 깨끗한 선거문화 실천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