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국회의원

이번 의정보고회는 군산시 최초 국가예산 8000억원 시대를 열고, 새만금 내부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개최했던 정책토론회와 예산확보활동 그리고 지역과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펼쳐온 각종 의정활동을 김 의원이 직접 지역 주민에게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역주민 숙원인 송전철탑 대안노선 관철을 위한 그동안 논의과정과 새만금송변전시설 주변지역의 지원 및 보상에 관한 법률 등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30건의 대표발의 법안들에 대한 설명도 가질 예정이다.

김관영 의원은 “활발한 의정활동과 결실을 얻기 까지는 이 모든 것이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이번 의정보고회는 지난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지역민의 생생한 목소 청취는 물론 향후 의정활동을 구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당선 전 6,127억 원이던 군산시 국비예산을 군산시와의 유기적인 협조속에서 국회의원 당선 2년 만에 2,239억 원이나 증액된 8,366억원을 확보하는 등 괄목의 결실을 거뒀다. 

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정치쇄신특별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김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지난해 5월 제1야당의 수석대변인에 취임한데 이어 올해 1월, 당 대표 비서실장에 임명돼 차세대 정치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