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성능시험장 조성 해법 제시
신경용 시의원 5분 발언
군산시의회가 조성에 차질을 빚고 있는 건설기계성능시험장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나섰다.
신경용 시의원(미성, 소룡, 해신동)은 12일 제175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건설기계성능시험장 조성과 관련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그동안 군산시가 추진해 온 건설기계성능시험장 조성과 관련해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시는 입주예정지 선정 과정에서 군사시설 제한 보호고역, 폐기물 처리업체 이전에 따른 주민 반발 초래 등 갖가지 문제를 야기시켰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문제해결을 위해 신 의원은 나포면 나포리 일대를 일괄 매입해 건설기계성능시험장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옥봉석산 인근 15만평 규모 폐기물 재활용 단지를 조성해 군산에 산재된 동종 기업을 집단화 방안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건설기계성능시험장은 지난해 9월 오식도동에 문을 연 연구동과 시험동을 갖춘 건설기계종합지원센터 사업과 연계된 것으로 군산시가 부지매입비 23억원을 부담하고 국비 50억원을 들여 전국에서 생산된 각종 건설기계 성능을 시험하는 시설을 갖추게 된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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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안할게요 2014-02-13 11:0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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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첨에 내초동옆 옥녀봉(시유지)에 하려다가 비행장측 반대에 부딪혔죠?
아니 도대체 성능시험하는데 공군측에 뭔 피해를 준다고 반대를 하죠?
군산시는 언제까지 공군측의 눈치만 살필건가요? 결국 나포에서도 반대하고...걍 원래대로 옥녀봉으로 밀고 나가세요. 주민반대는 없잔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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