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 군산시의원(나운 1,2동)이 오는 22일 군산예술의 전당 소극장에서 ‘우문현답(愚問賢答)’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번 우문현답에서는 이 의원의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기록과 평가를 통해 반성을 담은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또한 초선의원으로서 보고 느꼈던 문제들을 다양한 경험 등을 토대로 해결방안을 모색한 것과 그가 희망하는 정치와 경제에 대한 견해가 담겨있다.

 이복 의원은 “서민과 소외계층이 잘 살 수 있는 군산을 만들기 위해 고민해왔는데, 이번 출판기념회는 그런 고민의 연장선상”이라며 “소외계층과 군산의 희망을 함께 키우고 노래하는 준비된 일꾼으로 군산을 섬기고 싶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군산고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군산경실련 사무국장, 군산뉴스 편집국장, 국민참여당 군산지역위원장, 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특보 전북도당 선대위 조직 특보, 제6대 군산시의회 후반기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