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방화지구 지정 불구 지원조례 제정 질타
박정희 시의원 5분 발언
군산시의회가 원도심지역이 방화지구로 지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지원조례를 제정한 군산시의 무지행정에 대해 질타했다.
박정희 시의원(마 선거구/중앙,월명,삼학,신풍동)은 22일 제173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원도심 일대는 근대역사경관조성사업으로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1930년대에 지어진 근대건축물에 거주하는 주민 불편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월명동에는 170여 채의 근대건축물이 있으며, 이중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근대건축물은 140여 채로 추정하고 있다.
이들 근대건축물은 대다수 노후되고 허물어져 지붕에는 천막을 씌우고 생활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이 날로 증가하고 있지만 보수를 하려 해도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집을 버리고 이주하는 등 원도심 주민의 정주 여건에 대한 보수 또는 정비대책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전주한옥마을의 경우 2002년 한옥보전지원조례를 제정해 2012년까지 220채 건물에 총 49억38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한옥을 개보수 하는 등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행정추진을 한 사례라고 소개했다.
이에 반해 군산시는 지난 2007년 원도심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개축이나 수선시 최고 1천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규정을 마련했음에도 6년이 지난 현재까지 단 1건도 지원실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이유에 대해 박 의원은 이미 원도심 지역은 1987년 방화지구로 지정돼 해제되지 않는 한 보조금 지원이 절대 있을 수 없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결국 군산시가 보조금이 지원될 수 없는 방화지구에 지원조례까지 제정했고, 이로 인해 단 1건의 지원도 하지 못했던 것은 물론 이를 알고 있는 집행부는 단돈 1원도 예산배정을 하지 않았다며 강도 높게 비난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
| |
|
|
|
 군산인 2013-10-23 10:58:17 |
|
월명동 일본역사 체험방인가 먼가에 많은돈을 들여서 민간에게 운영하도록 하고있다는 소릴 들었는데 현재 운영하고 있는 임대인들은 시장이나,지역시의원들하고는 어떠한 인연들이 있는지 항간에는 측극들 이야기도 나오고 하던데 그건 낭설인가요. 모시의원은 전 시장관사를 민간인에게 군산시에서 팔았던것을 다시 비싼값으로 사들였다는 풍문등이 있는데 이게 사실인지요.군산시민들에게 사랑받고있는 군산미래신문이 소상히 취재하여 시민들에게 알려주심이 어떠할 런지요 그래서 군가예산이 세어나가지않도록 감시를 해야되자앟곘어요. 만약에 의원신분을 이용하여 특정인에게 이익을 주기위하여 이런짓을 했다면 그런의원은 심ㄴ판해야되지앟을런지요. 공익을 위한사업들은 나몰라라 하면서 사익을 위하여는 눈을 부릅뜨는 의원들 쏫아내야된다고 봅니다.제발 주차장.독서실.주민자치쎈타등 주민편의시설등의 사업등에게도 신경좀써주세요.의원님들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