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의장 강태창) 제172회 임시회가 9일 폐회했다.

 지난 3일 개회해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는 제2회 추경예산안 심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현장방문 등 시정현안과 관련한 부의 안건을 심의했다.

 또한 상정된 부의안건을 심의를 통해 군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과 군산시 하수도 설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6건이 원안가결, 2013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이 수정가결 됐다.

 군산시 상권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 조례안은 미료 처리됐다.

 이어 제2회 추경예산 심의에서는 당초 집행부에서 요구한 9184억 6500만원 가운데 불요불급한 예산으로 판단된 7억300만원을 삭감하고 예비비로 계상조치 했다.

 한편 제172회 군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된 부의안건은 다음과 같다.
▲군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원안가결)
▲군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레안(원안가결)
▲군산시 상권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 조례안(미료)
▲군산시 보행권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원안가결)
▲군산시 하수도 설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원안가결)
▲2013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수정가결)
▲군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원안가결)
▲군산시 장애인 콜택시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원안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