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상공회의소(회장 박양일), 군산애향운동본부(이종록 본부장), (사)군산발전포럼이 주관한 “군산발전을 위한 시민화합교례회”가 지난 15일(화) 오전11시 지난 5.31일 지방선거 당선자와 각급 기관장과 시민들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츠프라자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박양일 군산상공회의소회장은 개회사를 통해“5.31 지방선거에서 당선하신 분들에게는 당선축하와 낙선하신 후보자들에게는 화합의 장에 동참해준 것에 감사인사를 드리며, 지역의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시민 화합의 분위기를 만들어 군산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군산발전을 위한 시민화합교례회가 15일 리츠프라자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종록 군산애향운동본부장 역시 지방선거이후 군산발전을 위한 시민화합을 강조하였고,
특히, 강봉균 국회의원은 GM대우자동차 디젤엔진공장의 준공으로 대중국 수출기지로서 군산이 다시 일어설 것이라고 역설하면서 지역 균형개발을 위한 군장대교건설과 수송택지개발 등을 이야기하는 등 군산시장 당선자와 기초 광역의원이 힘을 한데 모아야 한다는 내용을 강조했다,
문동신 군산시장 당선자는“새만금을 중심으로 500만 관광시대의 주역으로서 군산개발을 강조하며 연안도로를 하루빨리 연결해 구도심을 살리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해야한다”며 기초 광역의원의 협조를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이희연 군산대학교 총장의 건배제의로 공식적인 행사를 마친 후 이어 식사를 하며 참석자들은 군산 발전을 위해 모두 한 마음으로 의지를 모으자고 다짐했다.
박순옥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