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범한 군산시의회 의정지기단은 의정활동을 시민들에게 바르게 알리는 역할을 바르게 하고. 시민들이 선택한 지방의원들이 성실한 의정활동을 하는지에 대한 시민감시활동을 통해 모범의정활동을 도모하고 지방의원의 올바른 의정활동 변화를 촉구하는 지방자치시대의 주민참여 파트너 역할을 공정하고 바르게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출범식은 강희관 집행위원장 사회로 1부 국민의례, 의정지기단 경과보고, 의정지기단 소개, 단장 인사, 활동방향 설명, 의정지기단 선서,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황성원 군산시의정지기단 단장(군산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군산경실련 정책위원장)은 “지금까지 6대에 걸친 지방자치의회의 기능과 역할이 시민들의 마음에 와 닿지 않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따라서 이번 의정지기단은 지방의회가 본래의 목적을 분명하게 인식 할 수 있도록 의정중심의 의원활동을 촉구하는데 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원은 지방자치선거를 통한 소명의식을 바르게 활동하도록 의정모니터 평가를 통해 선진의정활동 변화를 도모 할 계획”이라고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군산의정지기단은 총 12명으로 구성해 본회와 각 위원회 활동을 정기적으로 모니터해 연말 의정평가 및 의정백서를 발간해 지방자치의회의 올바른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제4기 군산시의정지기단 명단은 다음과 같다. ▲단장 황성원 교수 ▲간사 송기진, 박영서 ▲위원 한계수, 고하영, 권태근, 채정연, 이태우, 전태용, 이애란, 현화영, 박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