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흉물 은파호텔 대책 수립 촉구
서동완 시의원 5분 발언
군산시의회가 수년째 공사중단과 경매절차 중지로 인해 도심 흉물로 전락한 은파 관광호텔에 대한 대책 수립을 공식 촉구하고 나섰다.
서동완 시의원(나운3동, 미룡동)은 29일 제168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은파 관광호텔은 2007년 업체 부도로 7년째 공사가 중단돼 군산시민은 물론 관광객들로 하여금 흉물스러운 모습으로 미관을 저해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 대책없이 2차례 경매는 유찰되고 현재 3차 경매는 중지된 상태로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시간만 보내고 있다”며, “더욱이 지난 8월 폭우 당시 토사가 도로까지 밀려 내려와 차량통행은 물론 보행에 큰 불편을 주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은파관광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은파 관광호텔을 방치하는 것은 지역 이미지 저하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서 의원은 더 이상 군산시가 은파 관광호텔에 대해 수수방관만 할 것이 아니라 훼손된 산림복구를 비롯한 사업 취소 등 취할 수 있는 행정절차를 조속히 취해 줄 것으로 촉구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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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거 2013-03-30 14:0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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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허가 해 준 거야?
그 당시 시우원들은 누구고?
그기다 플랑카드로 걸어서 누군지 알게 좀 해라.
그래야 자식들에게 저런 인간들 때메 군산 발전이 더디다고 알려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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