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의장 강태창)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7일간 제168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21일 시의회는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영일)를 열고 제168회 임시회를 오는 29일부터 7일간 개최할 것과 군산시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3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을 당초 본예산 8450억6200만원의 1.4%인 115억 3900만원이 증액 상정되어 심의될 예정이다.

 또 예비 사회적 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한‘군산시 사회적기업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도 의원 발의로 상정키로 했다.

 김영일 운영위원장은 “이번 제1회 추경예산 심의는 그 동안 업무연찬을 바탕으로 단 10원의 혈세도 누수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여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68회 군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부의안건은 다음과 같다.
▲ 군산시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군산시 보육정보센터 운영조례 제정안
▲ 201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