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완 시의원은 5분 발언에서 “철새축제를 군산의 대표축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였지만 아직도 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며 철새축제를 정리할 때가 되었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지난 2004년부터 철새 조망대, 조류생태공원, 철새신체탐원관, 철새탐조회랑, 식물생태관 등에 총 300억원 넘는 예산을 투자 했지만 별다른 성과물은 내오지를 못하고 있다는 것이 서동완 시의원의 지적이다.

서동완 시의원은 많은 예산투자에도 불구하고 철새축제를는 아직도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축제와 차별성을 만들어 내지 못해 관광객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 했다.

서동완 시의원은 대형마트 휴업일수에 대해서도 군산이 전주 익산보다 적은 이유를 따져 물었다.

타 지역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전주가 11회, 익산 정읍 김제가 10회, 남원이 9회인데  반해 군산은 고작 6회라는 것이다.

서동완 시의원은 문동신 시장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에 대해 철저히 학인하고 더 이상 시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