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대우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이 20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민주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엄 위원장은 20일자로 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직을 사직했으며 신임 도당 위원장 선출을 위한 개편대회는 다음달 8일 치러진다고 밝혔다.

엄대우 전 위원장 직무대행측에 따르면 “엄 위원장은 다음달 8일 치러지는 위원장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엄 전 직무대행측은 이번 사퇴를 계기로 비대위와 갈등이 해소되기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