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강태창)는 13일 제113차 운영위원회를 갖고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9일간의 회기로 제114회 임시회를 갖기로 결정했다.

 운영위원회 개최결과 이번 제114회 임시회에서는 2007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군산시 원도심 활성화 지원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군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2건의 계획안이 심의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가장 비중있게 심의될 안건은 문동신시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인 군산시 원도심 활성화 지원조례안과 군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으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임시회기 중에 동양제철화학 군산공장의 현장방문도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군산시의회 행정복지, 경제건설위원회는 13일 오전 감담회를 갖고 이번 임시회에 있을 업무보고 청취방식과 조례안 심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군산시의회 제114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안건은 다음과 같다.

 ▲ 군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 군산시 원도심 활성화 지원조례안
 ▲군산시 장애인 콜택시 관리운영조례안
 ▲제4기 지역의료보건계획안
 ▲군산시 상수도 급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군산시 간이상수도. 소규모급수시설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