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이날 대변인을 맡은 김관영 국회의원(군산)과 함께 8.13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나운동의 한 서점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상습 침수지역 해소를 위해 최선의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민주당 군산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군산지역 현안과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논의한 후 전북발전의 핵심 축인 군산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어 기아와 삼성전이 열리는 군산월명야구장을 찾아 “소통과 사회적 통합의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민주통합당 전북지역 일반당원과 시민이 참여하는 모바일 투표는 30~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10시에 실시되며 투표소 현장투표는 31일 진행된다.

31일 군산지역 현장투표는 서흥남동 소재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아침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사전 등록한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대의원 순회경선 투표는 내달 1일 오후 2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후보자 합동연설회와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