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민 의원(좌)과 유선우 의원이 각각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부위원장에 선출됐다.
군산시의회(의장 강태창)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설경민(나 선거구) 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5일 열린 제161회 제1차 정례회에서 예결위원 선임의 건과 위원장 부위원장 호선의 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1년 동안 군산시 예산을 심도 있게 심의 할 예결위를 구성했다.
새롭게 구성된 예결위원은 강성옥, 함정식, 설경민, 유선우, 최동진, 김경구, 조부철, 진희완, 김우민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설경민 의원, 부위원장에 유선우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번에 선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구성일로부터 2013년 6월 30일까지 집행부의 살림살이를 꼼꼼히 따지는 등 본격적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설경민 위원장은 최연소 초선 시의원으로 당선돼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
설경민 위원장은 “서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복리 증진 분야에 비중을 두고 예산안을 심의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