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시의원은 16일 열린 군산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민간단체 보조금에 대한 투명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 했다.

이복 시의원은 민간단체에 대한 시 지원이 확대되면서 보조금의 유용, 횡령 사건이 발생하는 등 보조금 집행에 대한 투명성이 확보되지 못했다고 주장 했다.

또한 최근에 발생한 어린이 교통공원 민간위탁 과정에서 발생한 위법적인 행정은 초법적인 행정의 월권 행위로 군산을 내내외적으로 망신시킨 대표적인 사례라고 지적 했다.

이에 따라 이복 시의원은 보조금 지원에 대한 원틱, 시 산하시설 위탁에 대한 원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지적  했다.

특히 예산편성 과정에서부터 민간단체에 대한 불필요한 일회성,낭비성, 사업예산은 아예 세우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