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준공업 지역은  1967년 지정되어 현재 2012년의 공단이 활성화 되어 있는 군산과는 위치, 수요 등에서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이 설경민 시의원 주장.

준공업지역 으로 인해 소룡동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고통을 받을 만큼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다.

특히 소룡동의 준공업지역에는 정주형 주택이 아닌 전입신고를 하지 않고 숙소로 사용되거나 한 두 달 머물다 떠나버리는 원룸, 오피스텔 등의 다가구 주택이 증가하고 있어 유일하게 남아 있는 소룡동의 개발 및 공동주택 건축가능지역이 잠식당하고 있다.

또한 폐차장 공업사 등이 난립으로 주민들이 소음 분진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설 시의원은 실정에 맞지 않는 준공업 지역 지정을 전면 재검토해 주민들이 생활하기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