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학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윤상보(93)-오수영(84) 어르신 부부가 불편함 몸에도 군산소방서 119구급대의 도움을 받아 오전 9시 10분께 투표를 마쳤다.

◇남자 최고령자 어르신 투표

▲ 이번 제19대 총선 군산지역 남자 최고령자인 임주락 어르신(101)이 오전 7시께 소룡동 제2투표소(전북외고 창조관)에서 투표에 참여했다.

◇119 구급차 이용 투표

▲옥산면에 거주하는 한평삼(84)·고춘지(여·71) 어르신은 119 구급차를 이용해 투표장인 옥산초 강당을 찾아 투표를 마쳤다.
이날 군산소방서 사정 119안전센터는 이들 노부부가 거동이 불편해 투표장을 찾기 어렵다는 딸 한금례씨의 신고를 받고 10시께 집으로 방문해 투표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귀화자 첫 주권 행사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귀화한 방복금(34∙여)씨가 대한민국 국민으로 첫 주권을 행사했다.
올해 1월 우리나라 국적을 취득한 방씨는 이날 남편과 함께 문화초등학교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