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군산지역 국회의원을 뽑기위한 투표가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동안 군산시 27개읍면동 82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군산시 선거인수는 모두 21만 6551명(10만6756세대), 이중 남자는 10만9241명이고 여자는 10만7310명이다. 이는 군산시 전체인구 27만7118명 대비 78.1%다.

이는 지난 2008년 치러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인수(20만10명)보다 1만6541명이 늘어난 숫자다.

읍면동별 선거인수는 수송동의 경우 전체 인구 4만2215명중 70.4%인 2만9715명으로 가장 많고 나포면은 2735명중 88.4%인 2418명으로 가장 적다.

군산시 투표구는 옥산면 1개 투표구 등 모두 82개 투표구다.

역대 선거 투표율은 2006년 5.31 지방선거와 2010년 6.2의 지방선거의 경우 56.35%와 54.82%의 투표율을 보였으나 18대 국회의원 선거의 경우 47.81%로 조금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