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재 4개 대학 교수 33인이 오는 4.11총선과 관련해 민주통합당 김관영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김관영 후보를 지지하는 33인 교수(대표 김종후 군산대 행정학과)는 “지역정치권에도 새로운 인물을 갈망하는 시민들의 염원이 커지고 그동안 새만금 개발과 관련된 수많은 장밋빛 희망들이 여전히 꿈에 불과한 시점에서 군산을 이끌어갈 인물이 과연 누구인지 고민 끝에 이 자리에 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민주통합당 김관영 후보는 그간의 삶을 스스로 치열하고 건강하게 그리고 당당하게 살아왔던 참신하고 전문능력을 갖춘 인물로서 지역 새로운 리더십으로 선정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며, “김관영 후보가 제시한 새로운 정치에 대한 비전과 강력하면서 부드러운 리더십은 새만금시대를 힘차게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 “시민들의 목소리를 진정한 마음으로 담아내고, 시민들에게 빚진 사랑을 되갚고 섬기겠다는 인간다움이 시민들에게 김 후보를 추대하는 또 다른 이유”라며, “김 후보는 새만금과 군산발전의 적임자이고 차세대 국가지도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자질을 가졌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후보가 지역을 넘어 전국의 인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과 더불어 주저없는 채찍질이 필요하다”라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