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용묵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을 잘 아는 후보가 국회의원이 돼야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또한 “지금의 정치는 국민과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기보다는 오히려 실망감만 안겨주고 있다”고 비판 했다

채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지역민을 알고 실천할 수 있는 무늬가 아닌 진정한 토박이를 시민들의 대표로 선출해 나라와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지지를 부탁 했다.

이와 함께 “군산대에 의과대학을 유치해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군산 서수초와 임피중, 군산상고를 졸업한 채 후보는 교정직 공무원, 검찰수사관을 거쳐 현재 법무사무소를 운영 중이며, 군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단장과 군산복싱연맹회장, 군산검찰청 조정위원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