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봉균 의원, 과열혼탁 선거 정책선거로 바꾸어야

이길영 기자 / 2012-02-23 13:48:43

민주당 강봉균 예비후보는 4·11 총선을 앞두고 경선과정에서 불법·탈법 선거가 난무해 과열·혼탁해지는 것에 대하여 우려의 목소리를 내면서 정책토론회가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강봉균 의원은 보도 자료를 통해 “ 불법탈법선거가 난무하고 혼탁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선거가 하루 빨리 청산되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정책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각 예비후보자들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민주당 경선은 무엇보다도 군산시민들의 지지를 받아야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서는 정책선거가 필요하다고 역설.

한편 지난 6일 군산지역 65명의 대학교수들이 정책선거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뒤이어 각 예비후보자들이 정책토론회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 고 밝힌바 있다.

이길영 기자 (leeglu@naver.com)

타겟광고문의

스팸방지코드를 입력하시면 결과를 표시합니다.

이름

비밀번호

시민 2012-02-29 12:31:54

새만금은 국책사업이라 이분이 안나서도 잘 돌아갈것이고, 그 보좌관이 그 보좌간인듯..

요단강 2012-02-24 17:44:05

시간날때 차근차근 보세요 다 신문 기사들이니까

... 2012-02-24 15:26:30

요강인가 요단강인가 무슨말을 쓴건지 사연이 너무길어서 알수가있나

본말 2012-02-24 10:15:36

측근 비리를 이야기하면 경제를 이야기하고 정체성을 이야기하면 정책을 이야기하고 ... ... 꼭 미꾸라지 같네

정책부재 2012-02-23 21:17:41

내세울 정책이 없으니까 네거티브 이야기를 하는 것이겠지요
대체 국회의원이 되어 무얼 어떻게 하겠다는 건가요
청사진도 없이 집을 짓는 것처럼 그런 후보를 시민들이 믿고 투표를 할 것이라고 보진 않습니다.

토론회를 개최해 군산시민들을 위해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지 시민들이 후보자들의 정책을 꼼꼼히 살피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겠지요.

아무리 많은 비판을 한다고 뭐가 좋아지는 게 아닙니다
정책없는 비난선거는 알맹이 없는 선거니까요.

비본질 2012-02-23 21:08:37

요즘 트위터를 보면 우리 정치문화에 대하여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이건 \'정치\'를 빙자한 \'희생양 찾기\'에 불과하지 않나 싶습니다. 조직적으로 특정인을 겨냥해서 공격하고 어떤 해명도 들으려고 하지 않지요. 그럼 멀쩡한 사람도 순식간에 \'죄인\'도 되고 \'천하에 다시없는 역적\'도 됩니다. 우리가 그동안 너무 억눌린 사회문화 속에서 살아서 그런지 최근의 SNS는 억눌렸던 목소리를 분출시키는 통로 역할을 하는 순기능도 물론 있습니다만, 도가 지나치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너무 흑백논리로만 치닫는다는 역기능도 무시할 수 없구요...유권자는 일단 법과 제도의 큰 틀 안에서 후보자를 보게 됩니다. 법을 만드는 입법권자인 국회의원 선거에서 후보자 스스로가 법을 위반했다면 그 후보자의 호, 불호를 떠나 후보자로서의 자격이 상실된다고 봅니다. 최근 군산정가를 혼탁, 과열선거로 몰아 가는 쪽은 과연 누구입니까? 선관위로부터 무더기로 8명이나 검찰에 고발당하는 후보나, 불법 유인물 배포 사건에 친척이 구속되고 수행원이 구속되는 후보는 어떤 변명을 하더라도 이미 후보 자격이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지금도 2012-02-23 20:54:46

트위터에 가보세요, 그렇게 사실과 다른 내용들로 도배되어 있지요.
그렇다고 그 말이 다 맞을까요
아니지요.
사람들은 그렇게 믿고 싶어하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진심을 이야기해도 믿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경우에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면 가만히 있었겠습니까?

사실 문제가 되는 것은 요즘 혼탁선거지요.
보세요. 지금 선거법 위반으로 문제가 되는 쪽이 어느 쪽이지요?
책을 무료로 수없이 배포한 일이나 전화선거운동이 문제가 되기도 하고
신문의 내용은 그렇다고 해도 그것을 대량으로 유포한 일은 분명히 선거법 위반이지요.

과연 스스로 법을 지키지 않으면서 문제를 지적할 자격이 있다고 보세요
자신 먼저 법을 지키면서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고 사람이 어디 한 가지 면만으로 알 수가 있나요.

부정적인 시선을 가진 사람은 모든 것들이 부정적으로만 보이죠
그렇게 부정적인 면만을 보니까 맑은 물에 고기가 살지 않듯 정책이란 것은 찾아볼 수가 없게 되는 것이겠지요.

요단강 2012-02-23 20:37:48

강봉균 의원측, 병역기피 유인물 살포자 고소
(군산=연합뉴스) 임 청 기자 = 전북 군산 출신의 강봉균(민주당) 의원은 자신과 아들(30대 후반)의 병역기피 의혹을 다룬 \'패러디 유인물\'이 군산 시내에 나도는 것과 관련해 이를 배포한 박모씨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겠다고 16일 밝혔다.
강 의원측 김모 보좌관은 \"최근 군산시내 주택가에 뿌려진 강 의원과 관련된 허위 유인물 때문에 의원님의 명예가 크게 훼손돼 오늘 안으로 박씨를 고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보좌관은 \"유인물에는 의원님의 아들이 \'돈을 주고 보충역 처분을 받았다\'고 적시돼 있는데 결코 사실이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된 국외 유학으로 35세가 되면서 자동으로 군 면제를 받은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폐결핵을 앓은 의원님도 3차례나 군에 입대했으나 병이 도져 결국 예비군 훈련으로 병역을 마쳤다\"면서 \"이 유인물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병역기피가 아니다\"고 해명했다.
강 의원측은 \"지난주 화요일에 군산 모 인쇄소에서 이뤄지던 인쇄작업을 제지했지만 박씨가 이를 피해 서울에서 유인물을 인쇄해 살포했다\"면서 \"박씨의 배후에 정치적인 음해세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만큼 고소를 통해 강경하게 법적 대응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활동하는 군산시민모임\'이라는 단체를 이끄는 박씨는 \'힘없고 정직한 서민들만 병역 의무를 지키는 사회\'를 비난하며 강 의원 부자와 관련한 패러디 유인물(A4용지.2쪽) 8천여 장을 이번 주부터 주택가에 살포했다.

이렇게 고소 했지만 그 유인물 살포자 처벌 받았습니까?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았습니다. 왜 그럴까요?

[종합]비리혐의 강봉균 의원 보좌관 \'구속\'
기사등록 일시 [2011-01-28 16:15:58]
【전주·군산=뉴시스】유진휘 기자 = 검찰이 전북 군산시 LED 전광판 설치 사업과 관련, 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국회의원 보좌관을 구속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28일 군산시의 LED 전광판 설치 사업과 관련, 업자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채권 및 주식) 등을 받은 강봉균 국회의원 보좌관 A씨(44)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군산시가 지난해 6월 추진하던 LED 전광판 설치사업에서 업체 대표 B씨로부터 \"사업을 수주받을 수 있게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8000만원 상당의 주식 등을 받고 그 일부를 되돌려준 혐의로 받고 있다.
한편 검찰은 A씨가 이번 사건 이외에도, 추가 비리 사실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 보좌관 구속되고 보석으로 나와서도 1심 2심 재판받는 동안에도 보좌관 월급 꼬박꼬박 가져갔답니다

\"한미FTA 비준 \'심판 명단\' 160명 공개\"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16일 서울 통인동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미 FTA 비준안 강행처리에 관여한 정치인 16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지난해 11월 비준안 표결에서 찬성 의사를 밝힌 새누리당 홍준표 전 대표와 황우여 원내대표 등 여야 의원 151명과 박희태 전 국회의장, 정의화 국회부의장 및 민주통합당 의원 7명이 올랐다.
민주통합당 강봉균, 김동철, 김성곤, 김진표, 박상천, 신낙균, 송민순 의원은 비준안 처리 과정에서 \'비준 후 사후 재협상 협의 착수\' 등을 주장해 야당과 시민사회의 합의를 깨고 \'날치기\' 처리에 명분을 제공한 이유로 명단에 포함됐다.
민주통합당 김학재, 노영민, 서종표, 송훈석, 정장선, 조영택, 최종원 의원은 지난해 11월 민주당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협상론을 주장하며 종전 당론 변경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검증과 해명이 필요한 대상\'으로 별도 분류됐다.
범국본은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 등 한미 FTA 협상에 관여한 통상 관료가 출마하면 이들 역시 \'심판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다.
명단은 18대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관련 보도자료와 언론 보도, 해당 의원의 기고문, 국회 속기록 등을 근거 자료로 삼아 작성됐다.
범국본은 \"협정 체결에 주된 책임이 있는 노무현 정부와 민주통합당, 최종 비준에 책임이 있는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은 그 같은 과거에 대해 역사와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명단 선정 취지를 밝혔다.

그리고 그 각서 썼다는 기사도 있네요 별로 진정성은 없어보이지만 ㅎㅎ

소위 \'FTA 협상파\'로 알려진 민주당 강봉균 의원이 지역구 농민들의 항의에 입장을 번복했다. 한미FTA 비준안 처리를 놓고 여야가 대립이 첨예한 가운데 민주당 내 일부의원들이 당론과 달리 \'비준안 발효 직후 ISD조항을 재협상할 경우 한미FTA 처리를 물리적으로 저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가지고 서명까지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 여론에 휩싸였다. 이들 의원들의 명단이 SNS를 통해 급속도로 전파되며 논란이 가열되었는데, 강봉균 의원 역시 이 명단에 속해있었다.
지난 9일 강봉균 의원의 지역구인 전북 군산시농민회 회원들이 지역구에 있는 의원사무실을 찾았다. 당시 강봉균 의원은 팩스를 통해 \'한미FTA에 반대하고 국회비준을 저지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서약서를 농민들에게 전달했다. 이 서약서가 강봉균 의원의 진심이라고 믿은 농민들은 애초 점거농성을 하기로 했던 계획을 취소하고 의원실을 떠났다.
그러나 바로 다음날인 10일 강봉균 의원은 다른 민주당 의원과 함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미국으로부터 ISD 조항에 관한 재협의를 하겠다는 약속을 받을 경우 국회 비준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기지회견에 참석한 민주당 의원은 강봉균, 김성곤, 박상천, 신낙균 의원이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협상파\' 의원들은 조찬모임을 갖고 당론 변경을 위해 지도부를 설득한다는 논의를 했는데, 강봉균 의원은 이 자리에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봉균 의원의 서약서만을 믿고 발길을 돌렸던 지역 농민들은 울분을 감추지 못했다. 농민들은 \"지역에서 하는말 다르고 중앙정치에서 하는 말이 다르다\"며 \"진실은 어디에 있느냐\"고 강한 배신감을 토로했다.
지역 농민들은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11일 오후 1시 30분경 다시 강봉균 의원실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강봉균 의원은 \"중앙 언론보도는 본인의 입장과 다르다\"며 \"이런 보도가 나온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고 해명하는 한편 한미FTA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에 농민회와 지역시민사회단체가 명확한 행동을 해줄 것을 요청하자 \"물리력 저지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저지하기 위해 허리띠라도 잡겠다\"며 한미FTA 저지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그런데 강의원님 사무실 근처에서 매주 하는 FTA반대집회에 한번이라도 나가보신적 있나요?

정책을 2012-02-23 20:37:47

정책에 대한 연구는 하지 않고 남의 흠이나 잡으려는 네거티브 선거 사라져야 합니다. 대체 국회의원에 나온 사람이라고 하지만 군산발전에 대한 무슨 정책이 있습니까? 그저 단발성의 공약이나 이미지 개선의 홍보뿐, 그렇게 정책이 없으니까 자꾸 부정적인 것들만 이야기 하는 것 아닌가요?
홈페이지를 한 번 가보세요, 대체 무슨 정책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가요.
그러고도 어떻게 한 지역을 대표하고 나라를 위해 일하겠다는 것인지, 시민을 볼모로 한 정치를 하겠다는 건가요? 제 생각으로는 군산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되려면 최소한 군산의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할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정책 이야기에 네거티브로 댓글을 단다고 무엇이 달라지나요. 군산을 사랑하고 군산을 위해 일하겠다고 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권력을 얻으려고 나서기 이전에 먼저 지역사회를 위해 일해온 스팩부터 쌓아야 한다고 봅니다. 대체 군산을 위해 무슨 일을 했는지, 밝히는 것이 순서가 아니겠습니까?

비단강 2012-02-23 20:29:10

의구심만 가지고 몰아부쳐선 안 됩니다. 기억도 안 나는 이야기를 한다는 것 무책임한 일 아닌가요? 조금 전에 이야기 한 것은 아들 이야기가 아니라 강의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그리고 누가 묻어간다고 말했나요. 박원순 시장의 일처럼 그렇게 함부로 속단하면서 말하지 말라는 거지요. 몇 번이나 선거에서 검증을 받은 것 아닌가요?

요단강 2012-02-23 20:09:24

그리고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전에 PD수첩인가에 병역비리 브로커 김대업씨 나왔을때 문제의 그아들 이야기도 나왔던걸로 아는데요..

요단강 2012-02-23 20:07:08

비단강님 저는 강봉균의원이 외국에 나가 있는 아들을 귀국 시켜서 군대에 보내겠다는 말은 지난 선거 기간에 들어봤지만 병이 있어서 군대를 못간다는 말은 들어 본 적이 없네요 박원순시장님 일로 나라가 시끌벅적 하니까 얼찜에 묻어갈려고 하지 마세요

지지 2012-02-23 20:06:33

강봉균 지지 합니다.
알바아님

오성산 2012-02-23 18:38:20

공인이 된다는 것 쉽지 않은 일입니다.한 두 번도 아니고 아니고 세 번이나 검증된 것 아닙니까. 사실 확인도 하지 않고 그저 주위에서 들은 입소문에 따라 도배하듯 근거도 없는 이야기들을 퍼뜨리는 것,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요 선거법 위반이란 것 알고 계신가요.FTA 문제로 인한 피해대책을 요구하며 국회내의 협상을 통해 한미FTA안을 고치려고 한 노력과 충정을 아무 근거도 없이 찬성파로 몰아 X맨이니 하는 말들로 내모는 것, 박나운씨 말씀대로 참 무책임한 흑백논리이고 대책 없는 말들입니다. 트위터의 글들을 보세요, 아무런 근거도 없이 그렇게 도배를 하는 것, 자신의 신원도 밝히지 않고 아무렇게나 비난하는 말들, 정말 우리 정치문화를 위해서도 사라져야 합니다. 그런 식이라면 그저 멀쩡한 사람 바보 만드는 것도 한 순간이지요. 입장을 바꿔놓고 자신이 그런 억울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왜 합리적인 근거도 없이 그렇게 주위의 말들에 휩쓸리는지, 마치 노무현 전 대통령 때 만든 한미FTA협상 자체가 애초부터 해서는 안 되는 것인 양 말하는 것도 통상국가의 현실을 무시한 이야기입니다. 왜 우리에게 문제가 되는 EU FTA 문제는 한마디도 거론하지 않으면서 그렇게 FTA를 평화적인 방법으로 재협상하자는 주장에 대해서는 그렇게 벌레를 대하듯 하는지, 그저 반대만 한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라 대안을 제시해야 할 것 아닙니까. 그리고 이를 평화적으로 국민의 뜻에 따라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한나라당을 비판하지 않고 협상을 통해 근본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한 민주당의 30-45명의 의원들을 비판하는 건가요. 관료출신이라고 다 보수적인가요.IMF 외환위기 때 재벌개혁을 직접 주도했던 인물이 강봉균 의원 아닌가요. 관료출신이라고 공천을 배제해야 한다면, 한명숙 대표도 총리 출신이라 안 되고, 또 문재인 이사장도 대통령 비서실장이었으니까 안 되는 건가요? 대체 이런 논리가 어디 있습니까. 자신의 주장만 옳고 다른 사람의 말에 대해서는 귀를 막아 버리는 그런 편협한 사고는 사라져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정치문화가 바뀔 것 아닙니까?

비단강 2012-02-23 18:22:59

군대를 면제 받으면 다 기피인가요? 병이 있어 군대를 가지 못했고, 사진을 찍으면 지금도 엑스레이로 나타난다고 하는데, 뭐가 기피라는 것인가요? 신체검사를 거부한 것도 아니고 병으로 군대입대를 하지 못한 것을 두고 기피라고 하는 것은 억지입니다. 사진 찍으면 다 나온다니까요^^

박나운 2012-02-23 18:06:19

자꾸 FTA문제로 뭐라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제가 아는 바로는 강봉균은 이명박 FTA반대, 노무현 FTA찬성 맞습니다. 수차례 본인 입으로 말하고, 오죽하면 반대하는 분들 앞에 각서까지 썼습니다. 다만, 어차피 한나라단독 날치기 통과되어 발효되면 끝장이니(실제 그리되지 않았습니까?), 재재협상 단서라도 붙이자고 나섰는데 그걸 가지고 다들 너무 하시는군요. 세계경제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데, 이 나라에 누가 필요합니까? 나라살림이 구멍가게입니까? 딴 건 몰라도 경제문제만큼은 그 양반 뭐라하면 안 됩니다. IMF 지난지가 몇년이나 되었다고, 벌써 그 때 그 시절 다 잊어버리고.... 그 때 선봉에 서서 누가 나라 구했습니까?

GB 2012-02-23 17:45:30

봉균님 매주 목요일 6시 롯데마트에서 FTA집회 하시는거 아시죠?
사무실에서 가까우니 꼭 나오십죠ㅎㅎㅎㅎ

정책선거 2012-02-23 17:35:34

FTA문제는 그리 간단치 않습니다. 오죽하면 한겨레에서도 노무현,한명숙까지 들먹이겠습니까? 우리같은 소규모 개방 경제하에서는 통상을 통한 무역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만 지켜야 할 것을 못 지키는 부분이 있기에 FTA 재협상을 하자는 거겠지요. 제가 알기로 민주당 내의 소위 \'협상파\'는 종전 한나라당과 몸싸움하는 사태를 피하고 의회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ISD 같은 독소조항을 정부가 미국과 재협상하겠다는 문서화를 해주면 비준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나라당이 날치기로 통과시켰지요. 비난받아야 할 것은 이익균형이 깨진 한미 FTA 안을 날치기로 통과시킨 MB와 한나라당이지, 피해농민과 축산농가를 위한 구제책을 미리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한 강봉균 의원이 아닌 것 같습니다. 흑백논리로만 보면 감정은 시원할 지 몰라도 복잡한 현실의 구체적 해결책을 찾기는 힘들지요....

FTA 2012-02-23 17:05:43

한미 FTA를 어떻게 보시나요? 저는 그것을 국민을 팔아 일부 대기업 앞날에 레드카펫을 깔아주는 정책으로 보고있습니다만... 어떤정책을 이야기 하고 싶으신 것인가요? 우리나라를 그리고 이 군산을 미국의 경제식민지로 만들어 버린 이마당에 무슨정책논의가 필요하죠?? 묻고싶내요

과열선거 2012-02-23 16:54:52

여기 또 뜬구름 잡으시는구만 현역 물갈이 여론이 80%를 육박한다는 마당에 뭐 잘한일이 많다고 바쁘데요? 잘한일 잠깐 얘기하고 못한 일 얘기 하자면 날이 새는지도 모르겠구만 뭐가 막가파래요? 믿에 있는 댓글을 보고 도대체 어디가 막가파같다는 느낌을 받은셨는지 구체적으로 말해보세요 근거도 없이 지어낸 얘기 하나라도 있습니까? 그저 변명이 궁색하면 그냥 뜬구름 잡는 얘기들이시지 강의원님이 군대 고참이십니까? 옛말에 고참이 반합에 똥을 싸도 작전이라고 우긴다던데

과열선거2 2012-02-23 15:13:10

아직도 알바들이 판치는 분위기?
그냥 그 동안 군산을 위해 잘한일들만 예기하기도 바쁠텐데
무조건 막가파식으로 음해하려는 행위는 아니라고 봄....
곧 봄이 오니까 깨끗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봄을 맞이하시길

과열선거 2012-02-23 14:57:13

군산에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에 이어 군산에 있는 시민단체들도 공천 배제를 요구하고 나섰다고 다른 신문에는 나왔던데 찔끔하셨나보네 아들 병역기피에 보좌관 뇌물수수에 한미FTA 문제까지 골고루 거론 하면서 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에 공천 배제 요청서를 제출한다던데.. 뭐 하나 속 시원하게 해명되는게 있어야지. 지난 선거때 말대로 하면 벌써 귀국해서 군대 갔어야 하는데 결국은 버티기 한판으로 연령제한 넘기고 딴소리. 보좌관 문제는 책임은 통감한다는데 그래서 어쩌겠다는 뒷말이 없고 보통은 이래야 책임지는 자세라고 생각하는데 그냥 통감만 하시니 대략난감 FTA문제는 단 한번도 찬성의사를 밝힌적이 없다고 하시는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에서는 왜 한미FTA 비준 \'심판 명단\' 160명에 강의원님을 넣었을까요?? 가서 한 번 따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