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상쾌한 청정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강봉균 의원, 자전거 거점∙친환경 녹색도시 발전 노력

한정근 기자 / 2012-02-20 09:30:54

강봉균 국회의원이 군산을 전국적인 자전거 거점도시이자 저탄소 친환경 녹색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강 의원은 군산을 ‘공해 없는 깨끗한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는 목표로 자전거거점도시 육성사업을 위해 꾸준히 예산 확보에 주력해왔다.

강 의원은 2010년 행정안전부로부터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사업으로 3년간 88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한 가운데, 올해에는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 사업을 위한 예산 15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군산의 대표적인 생태호수인 군산저수지에도 ‘옥산 청암산 녹색사업’으로 7억원이 배정되어 ‘생태 탐방길’, ‘전통건강 숲’, ‘야생화길’ 등이 올 10월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 15일 군산저수지와 은파유원지에서는 (사)자전거타기운동연합 군산지부(지부장 나기택) 주최로 ‘2012 자전거 대행진 및 시륜제’ 행사가 열려,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최근 군산의 이러한 변화는 새만금과 경제자유구역 등 경제적인 발전뿐 아니라 호수와 산 그리고 고군산 군도가 연계된 친환경 녹색도시로 발전해간다는 측면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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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룡사람 2012-02-25 21:32:27

정치는 아무나 하는것은 아니죠 물론신인도 좋지만 군산발전을 위해서라면 많은 경제지식과 풍부한 정치경험을 더하면 예산확보하는데 유리하지않나요
마음만으로는 안되는게 현실.. 신인은 어디에서나 힘들지 않습니까

시민3 2012-02-21 16:00:24

지난주 뉴시스 여론조사 1위를 강봉균 의원이 했다드만! 자기들에게 유리하게 자체 여론조사하는 거하고는 차원이 다르제! 언론기관이 한 거니까 신뢰감도 더 가고.... 초기에는 세대교체론 바람 타고 정치 신인한테 기울더니 지금은 군산시민도 쪼~까 정신이 드네벼. 정치경험도 없고 신출내기들 데려다가 군산발전 이룰 수 없다는 걸 아는겨. 암만. 봉균이가 되어야지 그만한 인물 있을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