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연합회, 국회의원 예비후보 간담회
장애인 복지발전 다양한 안건 논의
군산시 장애인연합회(회장 전기수)는 지난 15일 교육장에서 4.11총선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와의 희망 대화 합동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합동간담회에는 연합회 소속 9개 산하단체 회장과 강봉균, 김관영, 신영대, 함운경 등 4명의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애인의 지방의회 입성을 위한 비례대표 공천 ▲장애인전용체육관 건립 ▲장애인 근로작업장 신축 등 3개 주제에 대해 순차적으로 1인씩 참석, 소견을 발표하고 질의에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해됐다.
장애인 연합회 전기수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사회의 소외계층이었던 장애인들의 단합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이며,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닌 정기적으로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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