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는 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2005년 군산시회계 결산검사에 들어갔다.

 이번 결산검사는 군산시의회 채범석 의원이 대표위원을 맡고, 최영호 전 의회사무국장(서기관)과 신영구 전 군산시서기관, 이도식 전 사무관 등이 검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2005년도 군산시 행정의 회계 전반에 걸쳐 적법한 절차에 의해 예산이 집행됐는지를 심사하게 된다.

 특히 세입 세출을 비롯해 계속비,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 채권 및 채무, 재산 및 기금, 금고 관련사항 등을 중점 검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