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인하 정책 필요”

김관영 민주통합당 예비후보

이정훈 기자 / 2012-01-09 11:32:06

김관영 예비후보

김관영 민주통합당 군산 예비후보는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인하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영 예비후보는 9일 "영세상인을 비롯한 대다수 소상공인들은 높은 카드수수료로 인해 생계에 큰 타격을 입고 있다"면서 "소상공인에 대한 카드수수료 인하를 법제화해 소상공인의 생계를 간접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중소기업청과 연계해 '재래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을 개정, 카드수수료 인하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의제매입세액공제율 확대 ▲간이과세 기준액 현실화 ▲상가임대차보호법에 의한 임대료 연간인상률 상한선 인하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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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2012-01-11 21:23:23

요즘 김관영 후보가 뜨기는 뜨는 모양이네.사실도 아닌것 같고 쥐어짜는 모양새가...제가 묻고 싶네여.그동안 기존 정치인은 김앤장출신들이 아니어서 이렇게 서민경제 엉망으로 만들어 놨냐고 말이죠.혹시 타 후보는 카드 수수료가 몇 프로나 되는지 알기나 하는지 이게 얼마나 대기업의 큰 횡포인지 말이죠.김앤장이 아니라서 그동안 참 잘했죠?^^기존 정치인들은 자신을 앞세우기부터전에 사죄 부터 해야할 듯. 이제 기존정치인들 철저히 믿지 않을 것임.

실망입니다 2012-01-11 19:11:35

빼돌리려는 해외매각의 변호라고요?사쿠라님께서는 사실에 대한 연구를 좀더 해보셔야할듯 합니다.어떤분께서 그렇게도 흑색선전에 기대고자 하는 선거는 아닌것 같다고 하시던데.,안타깝네요

사쿠라 2012-01-11 12:22:39

김관영 변호사시절 부산저축은행 해외재산매각건에 담당했다는건
부산저축은행비리의 돈을 빼돌리려는 해외재산매각에 대한 변호가 아닌가요.....

심상정 전의원은 김앤장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앤장은 흔히 '법조계의 삼성'으로 불린다. 그만큼 영향력이 크고 깊다는 것인데, 김앤장과 삼성 사이에는 결정적 차이가 있다. 아무리 '삼성공화국'이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삼성의 힘이 세다고 하지만, 삼성 역시 법률 등 제도의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다. 즉 삼성은 최소한 '보이는 권력'이라는 얘기다.

하지만 김앤장은 다르다. 김앤장은 '보이지 않는 권력'이다. 보이지 않기 때문에 가장 큰 권력효과를 갖는다('비가시성의 효과'). 그래서 김앤장이 삼성보다 세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이다. 심지어 '수퍼권력'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나는꼼수다 2012-01-10 18:05:51

저는 서점에서 책을 직접 구입해서 읽어본 군산시민입니다.
김앤장소속이였던건 맞으나, 시골에서 태어나 농사를 지으면 공부하던시절,
집안형편이 부족해서 대학에서도 힘들게 공부했던시절,

이분만은 서민의고통 서민의 아픔을 아는 사람이라고 느꼇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분을 선택했습니다. 소상공인들을 위한 카드수수료 정책!
정말 필요하고 꼭 이뤄져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김관영 화이팅입니다!

아름다운 선거 2012-01-10 18:05:32

김관영 후보는 당시 김앤장에 속한 변호사였던 사실은 맞습니다만 부산저축은행을 변호한 사실은 없다고 합니다.단지 -김앤장 소속의 직원으로서-부산저축은행 해외재산매각건에 대해 담당 했을 뿐 입니다.제발 잘못된 사실로 깨끗한 선거를 혼탁하게 하는 불상사는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군산에서 만큼은 선거가 아름다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선거때만 나타나는 이러한 슬픈 현실로 많은 국민들이 '정치'라면 환멸을 느께게 되는게 아닐까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비방 대신 올바른 정책과 비전으로 참된 후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이 지성인다운 행동이라 생각됩니다.

폐지노인 2012-01-10 10:54:23

부자들의 변호단체 김앤장 출신이 서민을 생각한다구ㅋㅋ.....세상이 꺼꾸로 돌아가는군

지나가다 2012-01-10 09:12:21

김관영님은 부산저축은행사태로 눈물 흘리는 저축은행 가입자인 '서민'과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양탈쓴늑대 2012-01-09 21:43:57

아는 사람은 압니다. mb가 시장통 돌며, 순대국밥 먹으며 할머니 손 잡고 쑈하며 대한민국 경제를 살릴것처럼, 서민을 위한 경제정책을 세울것처럼 쇼해서 대통령에 됐지만 1%만을 위한 경제정책, 서민은 안중에도 없고 더더군다나 소통할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다는 것을... 이 분도 살아온 인생이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압니다. 선거에 나와 지금은 서민서민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