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의원은 19대 총선 출마의 변을 통해 "국회의원은 출세를 하기위한 자리가 아니고 봉사하는 자리며 국가미래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리다"며 "군산은 새만금개발과 동북아경제중심지 도약을 위해 향후 5년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3선 국회의원을 하면서 이 같은 초심을 한번도 잃어버린 적이 없다"는 강 의원은 공직생활 30여 년 동안 대한민국 경제를 성장 발전시키는데 핵심역할을 하였던 경제관료 출신이며 전국적으로 알려진 경제전문가라고 자평했다.

또 16대 때는 김대중 정부를 도와 IMF 외환위기를 극복했고 17대 때는 국회예결위원장과 당 정책위의장으로 일하며 노무현 정부의 정책을 뒷받침했다. 이어 18대 때는 이명박 정부의 경제실정을 비판하면서 서민과 중산층 보호에 앞장섰다고 자신의 지난 행보를 열거했다.

강 의원은 "군산발전을 위해 새만금특별법 제정,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지정을 책임지고 해결했고 국가예산을 확보해 기업유치에 필요한 인프라투자를 뒷받침했다.

이제 군산발전을 위해 향후 5년이 중요시 된다. 이유는 새만금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돼야 군산이 동북아경제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중요한 시기에 군산이 필요로 하는 사람은 정부고위직에서 일한 풍부한 경험이 있는 경제전문가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교육, 의료, 문화, 예술, 체육환경을 개선하고 농·어민을 보호하는 일을 책임질 사람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대한민국을 '선진복지국가'로 군산을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아주 큰 과제를 안고 출마를 결정한 만큼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