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지원 위한 풀예산 확보 필요
최인정 시의원 5분 발언
군산시 예산중 일부를 기업 활동 서비스 지원금으로 책정하자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최인정 시의원(수송동, 흥남동)은 14일 열린 군산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군산시가 기업의 애로점을 상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해 실질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최 시의원은 기업이 내는 세금 10%를 기업을 위한 풀 사업비로 책정해 놓고, 기업애로점이 발생했을 때 즉각 해결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고 강조 했다.
군산에 입주한 기업에 근무하는 노동자들은 산단 교통이 좋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 최 의원의 말이다.
특히 노동자들은 공단에 시내버스가 자주 다니지 않아 공단 내에 버스를 배정해달라고 군산시에 요구 했지만 번번이 거절되었다 고 주장 했다.
이러한 것들은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할 때면 꼭 빠지지 않고 돌출되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
최인정 시의원은 군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행정적 법적인 서비스도 좋지만 실제 기업에서 일을 하는 노동자를 위한 생활서비스도 필요하다 고 말했다.
기업과 노동자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하기 위한 관련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재 강조 했다.
이길영 기자 (leegl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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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AG 2011-10-21 21:3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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