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완 시의원은 5분 발언에서 군산미공군 기지에서 근무하고 있는 정씨가 미군반대 단체 소속 목사와 사진을 찍고 기부금을 냈다는 이유로 지난해 10월 21일 부당해고 당했다고 주장 했다.

수사권도 없는 군산 미공군이 정씨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인터넷 카페를 뒤지고 교인들의 동향을 파악하는 등 민간인에 대한 불법사찰을 했다는 것.

서 시의원은 군산미공군의 한국인 부당해고에 대해 지역 사회단체들이 대책위를 구성하고 불법행위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서 시의원은 군산시가 시민들의 편에 서서 적극 정씨 문제를 적극적으로 나서 원직복직을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