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한나라당 사무총장이 16일 경포천과 금강하굿둑을 방문했다.

원희룡 사무총장은 지난 15일 전주에서 열린 (사)동북아중심 전북발전포럼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하고 16일 군산을 방문한 것.

원 사무총장은  신시도 33센터에서 농어촌공사 전북지사로부터 새만금 사업 관련 브리핑을 받고, 이어서  이학진 부시장과 이종영 한나라당 군산지구협의회장과 함께 금강하굿둑과 경포천 등을 방문했다.

원 사무총장은 “ 경포천 개발과 새만금 매립재 확보 등에 대해 많은 보고를 받고 있다”고 말하고 집권당 사무총장으로서 현장을 직접 보고 싶어서 왔다 고 말했다.

또한 군산시민들이 관심이 높은 사업인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군산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할 것이다 고 말하기도 했다.

이종영 협의회장은 “군산지구협의회는 경포천 개발과 관련된 시 정책과 시민들의 여론을 중앙당에 수차례 보고 하고 건의서도 제출했다”고 말하고 이번 원 사무총장의 군산방문으로 중앙당의  인식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