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5기 출범식 주제를 '소통'으로 정한 김완주 전북지사는 도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취임식을 중계하고, 트위터를 통해 도민의견을 수렴했다.
김 지사의 취임식은 1일 오후 3시부터 4시10분까지 도청 대강당에서 1000여명의 축하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민선 4기 활동영상 상영과 열림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축하전문 및 축하영상,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솔리스트 앙상블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전라북도에 바란다'는 영상이 상영되고, 도지사 취임선서를 했다.
김완주 도지사는 취임사에서 "민선 5기 동안 해마다 1백개의 기업 유치 1만개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길영 기자 (leeglu@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