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는 “4년전 군산은 사람들이 직장을 구하기 위해, 미래 희망이 없어서 떠나는 상황이었지만 4년이 지난 오늘날 전국 최고의 379개 기업이 유치되었고 인구는 10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또 “시 재정규모는 거의 배 가까이 증가한 반면에 부채는 절반이상 감소시켰고, 50만 국제관광기업도시 군산 건설이라는 큰 목표에 걸맞게 기반을 다지는 기간이었다”고 말했다.

문후보는 이어 “군산발전은 이제 새로운 시작”이라며 “시민들에게 확실하게 검증된 전문경영인인 자신이 군산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이와함께 “다가올 4년은 새만금 중심도시 군산의 위상을 확립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새만금사업 추진의 원동력은 바로 시민의 힘이라고 강조하면서 유권자의 표를 하나로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탄력받고 있는 군산발전은 시작한 사람이 마무리 해야 한다”며 “지난 4년간 시민들이 확인한바와 같이 다가오는 4년도 혼신을 다해 더 나은 군산발전을 반드시 이루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문 후보는 “선거운동기간 성원해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당선되어 명품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