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용 시의원후보(무소속 마선거구)는 원도심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방안으로 내항에 상시적인 문화공연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발표 했다.

양세용 후보는 “현재 시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원도심 개발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원도심으로 와야 한다”고 지적하고 “사람들을 원도심으로 유인하기 위해서는 상시적인 문화공연을 할 수 있는 야외 공연장이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

현재 원도심 개발은 박물관, 전시실 등 주로 정적인 시설물이 들어서기 때문에 사람들을 유인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동적인 시설물이 필요하다는 것.

또한 양세용 후보는 내항에 시민들이 자유롭게 찾아가 낚시를 할 수 있는 시민 낚시터를 개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