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민주당 군산시장 후보는 20일 오전 8시 선거사무소 빌딩 옆 전자랜드 4거리에서 대책본부장을 비롯해 사무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6.2지방선거를 앞두고 필승 다짐과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문 후보는 군산은 지난날 불꺼지고 낙후된 항구도시가 아니며 새만금 방조제 개통 이후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성장 잠재력과 미래 비전이 있는 도시가 되었다고 말하고 도약하고 있는 군산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서는 이제다시 새로운 시작이라고 밝혔다.

또한 문 후보는 앞으로 4년이 군산발전의 미래를 좌우한다며 군산도심에 산재되어 있는 문화유산을 활용해 원도심권 전체를 근대역사 테마거리로 재정비하고 동부권과 신역세권도 연계해 새만금과 도심이 함께 발전하는 균형발전을 이루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문 후보는 또 풍요로운 군산을 이루기 위한 노력은 너, 나가 따로 없다고 말하며 지난 4년간 일 잘하는 시장으로서 가시적인 성과를 시민들에게 보여준 검증된 시장 후보인 자신이 군산의 성장속도를 더욱 가속화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문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꼭 승리해 민선5기에 우리 군산을 꿈과 희망 그리고 행복을 주는 명품도시로 만들어 그 동안 시민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