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시의원 후보(라선거구  구암∙조촌∙개정∙경암동)가 1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섰다.

18일 경포초등학교 앞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개소식에서 김 후보는 “낙후된 동군산 지역을 반드시 발전시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있기까지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한 몫 했다”고 밝히고 “주민들에게 받은 은혜를 당선으로 보답해 그동안 진행해왔던 사업들을 마무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동군산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낙후돼 주민들과 노인, 장애인을 위한 복지서비스 등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노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복지센터 건립 등에 힘쓰며 초∙중∙고 친환경 무상급식 실현에도 앞장서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종식 후보는 3선(제2∙3∙5대)의원으로 군산중앙중∙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전주대 대학원 박사과정(행정학 박사)을 마쳤으며 현재 군산시의회의원과 추진장애인단체후원회장 등을 맡고 있다.